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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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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친구들의 연애 조언, 과연 얼마나 유익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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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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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①일단 만나봐 ②맘 다 주지 마 ③그만 헤어져 - 친구 연애에 이런 조언해 봤다, 손!✋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연애를 시작하면 우린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 가운데 기껏 건넨 조언을 흘려보냈다가 일을 그르치기도, 때로는 유용함이라곤 1도 없는 조언에 기만 빨리기도 하죠. 오늘은 누구나 한 번쯤 하고 듣는 연애에 대한 조언을 나눠봤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연애하는 친구에게 잔소리를 해본 사람
친구의 연애 조언을 흘려들어 후회한 적 있는 사람
친구의 실효성 없는 연애 조언에 신물이 난 사람
Gla*, Tind*r 등 다양한 소개팅 어플이 연애판을 흔들고 있지만, 소개팅은 인연을 만나는 가장 클래식한 경로. 주선자가 양쪽에 사진과 나이, 직장이나 학교 등을 전달하고 ‘OK’ 신호를 기다립니다. 때로는 이 단계에서 망설이기도 하는데요. 친구에게 얘기하면 돌아오는 얘기는 딱 하나죠. “일단 만나봐!”
소개팅으로 3개월째 연애 중이라는 김**(31) 님은 ‘일단 만나보라’라는 조언에 극렬히 공감했습니다. 자기가 자주 하는 말이라고요. “각자 포기 못하는 최소한의 스펙이 있을 거예요. 그건 개개인의 기준이니 터치할 영역은 아니지만, 기준만 넘었다면 나머지는 만나봐야 안다고 생각해요.” “현생에서 만나야만 나오는 케미스트리가 있거든요. 2차원 프사로는 몰라요.”
썸의 세계에도 조언은 끊이질 않습니다. “초반에 좋아하는 티 내지 마라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감정 표현에 솔직한 편이라는 은**(27) 님은 할 말이 아주 많아 보였죠. “너무 헌신하면 안 좋다, 좋아하는 티 좀 그만 내라 등 자매품도 많아요. ‘상대를 오게 하라’는데, 그걸 제가 알면 이러겠냐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친구가 보내준 ‘김고은의 훈녀 스킬’을 보고 있다고.
“’걔가 네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이요. 1년 사귄 남친이 있는 현**(23) 님은 부모님의 레퍼토리를 전했죠. “누군가를 좋아하면 표현하고 싶잖아요. 저한테는 다 소중한 사람들이니 이해 해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남친과 약속 나갈 때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니 피곤해요.”😥
배려심은 많지만 눈치는 부족하다는 김○○(26) 님은 유효하지 못한 조언으로 '자기 입장에서 하는 조언'을 꼽았어요. “센스가 워낙 뛰어난 친구가 조언을 해준 경험이 있는데, 제가 실천하긴 어려운 수준이었어요. 상황에 대한 예시도 엄청 들어줬는데, 그런 상황이 와야 말이죠…”하고 먼 산을 바라봤답니다.⛰
기**(32) 님은 악효과가 났던 조언으로 ‘먼저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라’는 말을 언급했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었을까요?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마치 과실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미 한 행동들이 마치 ‘엎질러진 물’처럼 느껴졌어요.”
사랑 앞에만 서면 소극적이라는 박**(29) 님은 연애 유튜브 속 조언을 언급했어요. “가끔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연애 유튜브의 ‘그 남자의 솔직한 마음’ 같은 영상을 보거든요? 근데 도움되는지 모르겠어요. 해석은 맞을지언정 상대방 마음을 지레 짐작하는 버릇만 키운 것 같아요.”
연**(26) 님은 잠자리에서 엑스 이름을 외친 옛 애인을 회상했어요. “저는 속상하면서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다 그만하라고 했거든요. 다 뜯어말리는데 계속 만났어요. 이미 스크래치를 입었는데, 외면하고 싶었나 봐요. 결국 관계가 거의 파탄나면서 헤어졌죠.”
사랑지상주의자 민**(33) 님은 ‘대부분 친구 말이 맞다’고 인정했어요. “이전에 남자친구가 경찰서에 간 일이 있었는데, 저한테 상황을 뭉뚱그려 말하는 거예요. 저는 남자친구 말대로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친구들이 제대로 물어보라고 했거든요. 결과적으로는 친구들 말이 맞았어요.” 그 이후로는 애인 말이라고 다 믿지 않는다고.
강**(29) 님은 친구 덕분에 관점이 달라졌던 경험을 전했어요. “소모임에서 만난 여자분이었는데, 서로 취미가 같다 보니 금세 가까워졌어요. 곧잘 통화하고, 만나서 저녁도 먹는 등 일상을 공유했어요. 그래서인지 감정도 자연스레 커졌고요. 친구한테 데이트한 얘기를 하면서 ‘거의 사귀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했더니 그걸 왜 자기한테 묻냐더라고요.😅”
그러면서 이어진 친구의 말이 ‘한 방’이었다고. “’그쪽도 너가 간 본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고, 저랑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제 감정에만 치여서 못 보던 그림을 봤죠.” 이야기의 끝이 궁금했습니다. “그냥 ‘우리 사귀는 거냐’라고 물었어요. 막 웃으면서 저한테 되려 묻던데요? ‘그런 거 아니냐’고요.” 사귀고 나서야 둘 다 같은 마음이었다는 걸 알았다고.
때로는 쓸데없지만, 때로는 또 피와 살이 되는 연애 충조평판, 어떠셨나요? 공감가는 내용이 있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직접 들었던 연애 충조평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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