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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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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얼굴이 제 취향이에요” 이상형이어야 만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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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0원 |
국내·해외배송 | 국내배송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사람은 괜찮은데, 끌리지 않아서 못 만나겠더라.’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한 적 있나요? 여기에 공감한다면, 외모적 취향이 뚜렷한 당신! 연애를 하다 보면 친구에서 발전하는 경우도 있고 볼수록 괜찮은 사람도 있을 텐데, 외모가 취향이 아니면 연애 시도조차 않는 친구가 주변에 꼭 한 명쯤 있죠. 오늘은 바로 이 외모 취향, 이상형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이런 사람이라면 필독😉
연애에서 상대의 외모가 중요한 사람
확고한 이상형을 갖고 있는 사람
설렘을 느껴야만 연애할 수 있는 사람
✔외모 이상형이 확실함 ✔연애를 하려면 성적 매력은 필수 ✔설렘을 느껴야만 연애 가능! 3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바른생각 직원들을 모집했는데요. 먼저 상대의 외모를 볼 때 확고한 취향이 있는지 물었죠. 조용하던 회의실은 금세 이상형에 대한 열띤 수다로 채워졌어요.
소피아(27) 님은 “키 크고 가무잡잡한 남자는 눈이 안 가요. 왜냐면 남동생이 그렇거든요. 동생이 말 거는 기분이에요. 선호하는 요소로는… 입이 작고 치열이 골라야 해요”라며 세밀화를 그리듯 눈여겨보는 신체 부위를 언급했어요.
마찬가지로 남자 형제가 있는 메이(30) 님도 “오빠와 정반대의 비주얼이어야 해요”라고 강조했어요. “오빠가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 핏기 없이 하얗고 창백한 사람이 좋아요. 조선시대에 나랏일 하나 맡았을 것 같은 상에 끌려요. 아, 입도 크고 입술도 두꺼우면 좋겠네요.”
캐롤라인(37) 님은 한결 소상한(!)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무조건 키 크고 마른 사람이요. 일종의 ‘뼈대미’랄까요. 골격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있거든요”라며 뚜렷한 취향을 밝혔어요. 그러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으로 ‘9부 슬랙스를 입을 때 드러나는 아킬레스 건’을 언급했어요.😮
실제 이상형과 교제한 경험이 있는지도 궁금했는데요.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캐롤라인 님은 190cm 전 남친과 사귀었던 과거를 회상했어요. “옆에 서면 그의 겨드랑이에 닿는 수준이었어요. 그의 목에 매달려 끌어안는 걸 제일 좋아했죠. 약간 제가 인형이 된 느낌? 친구들이 절 더러 ‘눈에서 꿀 떨어진다’고 했어요.”
메이 님은 “저도 99%의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어요. 어떤 수준이냐면, 얼굴 보면 왜 싸웠는지, 뭐가 기분이 나빴는지 까먹을 정도예요. 모든 것이 다 용서되죠”라면서 웃었죠. 이어 제대로 싸움이 흐지되지 않으려면, 얼굴 안 보고 전화나 카톡으로 풀어야겠다는 농담이 이어졌답니다.
한편 좋은 점만 있었던 건 아닌데요. 그녀는 “오래 만나긴 했지만, 외모를 싹 빼고 연애한 내용으로만 들여다보면 ‘과연 내가 그를 만났을까’ 의문이 들어요”라고 인정했어요. 문제는 최고의 이상형을 만났다 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눈에 안 차고, 자꾸 과거 애인과 비교하게 된다고.
소피아 님도 이상형을 만났지만, 좋지 않았던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외모는 이상형인데 성격이 답답해서 홧병 걸릴 뻔 한 적 있어요.” 그는 ‘우유부단함의 대명사’였다고. “결정을 못해요. 데이트할 때도 식당이라곤 안 알아오고,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플랜을 짜고 결정해야 했죠. 나중엔 그 예뻤던 얼굴이 오히려 깨는 요소가 되더라고요.”
이상형이라곤 만나본 적 없는 에디터 입장에서는 이상형과 교제한 이들이 유니콘처럼 보였는데요. 이들에게 앞으로도 연애 상대를 찾을 때 이상형을 고수할 생각인지 물었어요. ‘병약미 추종자’인 메이 님은 최근 소개팅한 경험을 통해 외모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어요.
“진짜 몸도 좋고 직업이나 성격 다 좋은데도, 얼굴이 제 취향이 아닌 거예요. 끌리지가 않더라고요. 저 같은 취향이 드물어서인지 공급도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이상형이 아니더라도 만날 수야 있겠죠. 하지만 그러면 제 태도부터 맹숭맹숭하고, 상대에게 미안해지더라고요.”😥
잭슨(30) 님은 이상형을 중요치 않게 생각하다가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어요. “전 가치관이나 성격이 잘 맞으면 일단 ‘츄라이’ 해 보자는 입장이었거든요? 그런데 외모 취향이 안 맞아서 오래 못 간 경우를 겪으니 이젠 인정하기로 했어요. ‘외모를 포기할 수 없구나’하고요. 애매하게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내 눈에 끌리는 사람을 만나려고요.”
레이나(39) 님 역시 외모에 대해서는 기준이 공고했어요. “보통 ‘최소 키스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전 ‘할 수 있는 거’로는 부족해요. 하고 싶어야 사귀죠!” 그러면서 “간혹 손 잡을 마음도 안 생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럼 ‘그냥 2시간 재미있게 놀다 가자’ 하고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요. 커플이 되는 넥스트로 갈 수가 없는 거죠.”
외모, 누군가에게는 상대와 교제하고 싶어지는 최소한의 요건이었는데요. 연인을 만날 때 당신은 외모에서 무엇을 보나요? 당신의 이상형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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